오늘은 항구이름은 창대항이지만 방파제 이름은 창포방파제인 영덕의 캠핑카 노지 무료 차박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. 항구 내항에서 안전하게 생활 낚시도 가능하고, 외항 쪽으로는 큰 테트라포드 때문에 많이 위험하지만 고수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, 외항 쪽 옆으로는 물놀이도 가능한 곳입니다.
창포방파제 물놀이 캠핑
위치 : 내비게이션에 창포방파제를 치면 작은 방파제는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에 위치한 걸로 나오고, 큰 창포방파제는 영덕읍 창포리에 위치한 걸로 나옵니다.
창대항이든 창포방파제든 내비게이션에 잘 나오니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.
작은 창포방파제 아래 모래 해변에는 텐트 치기가 좋으며, 물놀이 또한 가능합니다. 해양경찰서 쪽 물놀이 가능 구역은 파도와 바위 때문에 어린이들이 놀기에는 좋지 않으나 작은 창포방파제 쪽 해변은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.
차박지
차박지로는 해양경찰서 쪽 빨간색 원을 그린 지역이 좋습니다. 발판 편한 내항 낚시도 가능하며 깨끗하게 관리되는 화장실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편리합니다.
해양경찰서 옆으로 편의점과 낚시점도 있습니다.
물놀이 가능구역의 해변에서는 텐트 야영이 가능하고 위 빨간색 지역에서는 차박이 편리합니다.
- 파란색은 화장실입니다.
차박지 바로 앞에 해양경찰서가 있지만 운영하고 있지는 않는 듯했습니다. 분리수거장이 위치해 있으며 바로 뒤 화장실도 깨끗이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.
화장실은 깨끗이 잘 관리되어 있는 듯 보였으며, 따듯한 물도 잘 나오고 있었습니다.
해양경찰서 바로 옆으로 모텔 건물이 있으며, 편의점과 낚시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.
작은 창포방파제 옆 해변에서는 여름이 되면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며, 큰 방파제 외항 쪽 해변보다 안전하여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.
지금과 같은 추운 날씨에는 큰 방파제 쪽에 잠시 들러 차박과 안전한 내항 낚시를 즐기며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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